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정보통신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렇게 후기를 쓰게된 계기는 시나공이라는 책 시스템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단 한번도 QR코드를 활용한 토막강의는 들어본적이

없었는데(제가 많은 책을 공부 안해서 그런거일지도 모르지만요..) 토막강의를 활용한 책과

동영상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전공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해 2015년 1월1일부터

2개월이라는 시간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씩 꼬박꼬박 공부했구요.. 그럼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한달반이라는

시간동안 이론공부를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이론공부는 1단원에서 5단원까지

정독을 하면서 기출문제풀이는 따로 안하고 책에 나오는 본문 및 잠깐만요 등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시험일정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뭔가 기출문제를 빨리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바심이 났지만

저는 그냥 일단 한번 쭉 제대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어야 틀이 잡힐것 같다는 생각에 계속계속 해 나갔습니다.

정독을하고나니 1.5주정도 후면 시험을 보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시나공교재에 딸려있는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1회씩 욕심내지않고 문제랑 답을 다 외우고 이해한다는 식으로요!! 확실히 오래되었더라도 한번 다 봤던 내용이라 그런지 이해가 잘 되고 한번 본 문제는 그냥 문제만 보고 답까지 나오는 식이 되더라구요!! 물론 틀리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지만 중요한건 앞서 공부했던 이론이 밑바탕이 되어서 비슷하게 응용되어 나오는 문제는 절대 다시 틀리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일단 한번 틀을 잡아놔야 실전에 접근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얘기랍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결론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이주일 가지고 합격하는 방법은 너무 모험적입니다. 물론 전공자라도 말이죠. 적어도 한달이상은 기본기를 충분히 다지고 기출문제에 접근해야 마음졸이지 않고 안전하게 합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시나공선생님께서 믿고 가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냥 믿고 가시면 됩니다.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공부한건 사실이지만 딱 현장에서 시험지를 받고나서 느끼는건 역시 "나왔던문제, 짚었던문제"가 또 나온다는 사실이었죠!! 저는 Q-net에서 제공한 가채점결과이긴하지만 1,3,4과목 만점을 받았고 100/65/100/100/95 지금 실기시험공부를 미리 하고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시나공교재를 갖고 말이죠. 다들 시나공교재를 믿고(혼자서 충분히 할수 있답니다) 시험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기 열심히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 또 후기 남길수 있게 하겠습니다.

P.s> 2과목 전자계산기는 시간날때마다 공부를 많이하면 하실수록 합격하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