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18년 1회차 실기 준비하면서 카페 왔다가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67점 맞았습니다.

저는 시나공 2017년꺼 필기 사서... 한 70% 봤구요.

직전에 시간 모자라서 그냥 기출을 다 풀었습니다.

비전공자고, 2달정도 했는데, 1달은 전체적으로 슥 보고

직전 1달은 달달달 외웠습니다. 이해를 하려고 해서 그런지 오래 걸렸어요. 하루 평균 3시간 했어요. 안 한날, 많이 한 날 있어서...

여튼 제가 67점 맞았는데 공부 한번이라도 한 내용은 다 맞았어요.

말인즉슨 70점 가량이 시나공 필기요약집 & 기출로 커버 가능했다는 거고

틀린 문제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필기 요약집에 컴퓨터, OS, 데이터통신은 뒷부분에 시간이 모자라서 못한게 많으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시나공 교재만 완벽하게 외우시면 합격은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름길은 아닙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당장 취업이 목전이라 합격여부가 중요했기 때문에

시나공 덕을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실기도 시나공 실기로 하고 있는데 실기 합격하고 또 후기 쓰러 왔으면 좋겠네요!!

< 상세한 공부 방법 >

별로 그렇게 도움이 되진 않을 겁니다. 2달 걸렸으니까요 -_-;

저는 DB, 컴퓨터, OS, 소프트웨어, 데이터통신, 다 처음 보는 내용이라서

이해를 먼저 해야겠다 해서 전체적인 큰그림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시험에 1도 안 나오는 내용이죠.

*느낀점은 시험붙는게 목표라면 걍 달달 외우는게 지름길이라는 것...

그 다음에는 뭐 암기죠 뭐.

기출을 풀어보고 시험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감을 잡은 다음에

나중에는 급해가지고 그냥 무식하게 시험문제 풀이용으로 암기 했어요.

벌써 8개월 전이네요.... 음.... 아무것도 기억 안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머릿속에 남은 건 오히려 큰그림 이해하며 공부했던 "아 이 과목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구나" 뿐입니다. 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