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처음 시험본것이 2009년 일 듯 싶습니다. 당시, 하루 보고 가서 시험을 치렀고,

결과는 당연히 전자계산기와 데이터통신 과락 평균 45점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시험출제가 어찌되나, 분위기도 알겸 본 것이었는데, 사실 미련한 행동이었던 것 같구요

(기출문제가 수두둑 한데...)

회사업무가 항상 시험때 발생하다보니, 그 이후로도 2번 정도 더 봤지만 사실 공부는 하루 밤새고 가서

본 것밖에 없던 지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전공은 사회과학쪽이니 문제자체를 이해못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여름휴가를 내서 8/12(월)~8/17(토) 시나공 필기서머니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방식은

과목별로 기출문제(2008년)부터 2012년 3회까지

월-데이터베이스 (만점 받자는 위주로)

화-소프트웨어공학 (만점 받자는 위주로)

수-운영체제 (60점만 넘자)

목-전자계산기 (과락만 면하자!)

금-데이터통신 (과락만 면하자!)

토-전체 총정리, 2013년 1,2회 기출문제(실제 시험보는 것처럼) 풀이, 시나공 모의고사 풀이

월~금까지는 첫번째 볼때 문제 풀면서 틀린 부분은 무조건 노트에 표시하였고, 암기 후 다시 두번째 정독풀이

해설로 이해안되는 부분은 핵심요약 보면서 재차 이해

계산문제 중 쉬운 것은 무조건 맞춘다는 생각으로 준비(몇번해봐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과감히 패스)

실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운영체제는 월~화에 마무리되어서, 항상 과락선이었던

전자계산기에 수~목을 할애했습니다.(그러나 8/15일 광복절에는 ... 왠종일 푹 쉬었다는...;;)

토요일에는 2011~2012 기출문제 다시 정독 후, 오답노트 다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암기

2013년 1, 2회 기출문제 풀이(시험 치른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으로 시나공 모의고사 풀이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시험장에선 오답노트만 봤구요.

데이터베이스 90점/18개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100점/20개)

소프트웨어공학 90점/18개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90점/18개)

운영체제 60점/12개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65점/13개)

전자계산기 40점/8개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65점/13개)

데이터통신 40점/8개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45점/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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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총계 64점 이상 목표(가답안 결과 → 73점)

p.s 참고로 혹시나 싶어 분석해봤는데, 각 과목당 정답번호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으며, 한 답안번호(예를 들어 라번)가 8개 이상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찍어서 통과되는 일을 방지?!? 등)

다른 문제에 대한 정답이 확고하다면 찍을 때 도움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사실 데이터통신의 경우 95번부터 99번은 전혀 감이 안와서 앞서서 데이터 통신과목의 답안번호 분포를 보니

"다"가 거의 없고 애매하게 "가" 아님 "다"번 같은데, "다"번으로 올인해볼까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랬다면 넉넉히 합격했을 듯 싶네요..(실상 "가"로 밀어붙였다는... 확실한 정답인 9개로 인한 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