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보처리기사를 처음 접하게 된것은 다니게된 직업학교 에서 였습니다.

당시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손들어보라고 해서 신세계에 도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교장 선생님 께서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그 당시 사용했던 교재가 시나공에서 나온 정보처리기사

총정리 였습니다. 그 당시 비전공자 였던 저로써는 5과목을 외우는 것이 매우 버거웠었었죠, 그래서 한달을 얼렁 뚱땅

넘기고 시험을 보긴 했는데,,,,, 결과는 처참 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 45 전자계산기 40 운영체제 65 소프트 웨어 공학40 데이터 통신 35 평균,,,,,,,,,, 45점,,,,,,,,, 순간 기사 필기의 벽이 높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 때 였습니다. 이렇게

한번의 실패를 겪고나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올해 1월부터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 저의 공부방식은 바로 이렇습니다.

일단 문제집을 사서 개념부터 삭삭 훑어보고 기출문제 답을 다 달아보고 외우는게 익숙해 졌다 싶으면 인쇄한 문제집에 직접 푸는 방식이 아닌 답안지에다가 푸는 방식으로 해서 2400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식으로 답을 달달 외우고 시험당일날 이제 문제를 풀었는데 그날그날 공부했던 내용이 그 시험에 다 나왔던 것입니다. 저는 심봤다 라는 심정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 했고 결과는 데이터베이스 70점 전자계산기 50점 운영체제70점 소프트웨어 공학65점 데이터 통신 60점,,,, 평균은 18점 오른 63점으로 합격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필기 합격한 만큼 실기공부도 필기 공부 만큼 열심히 해서 당당히 자격증을 따겠습니다.